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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이야기

[자동차] 현대 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 사전예약판매 실시

by jackie007 2018. 3. 29.

 

 

현대자동차에서 수소전기차인 넥쏘가 출시됩니다. 이미 사전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5분 충전으로 609Km를 운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충전소는 12곳 뿐 이라서 충전소문제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수소전기차 충전소 뿐만 아니라 리튬이온배터리 전기차충전소 역시 많질 않아서 다급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전기차가 이미 실용화되어 충전소 문제가 해결이 되었는데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전기차 충전소의 배치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정부는 2022년까지 수소차 15,000대와 수소충전소 310곳을 보급하겠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친환경차의 대격돌이 예상되는 데 자동차회사마다 개성있는 친환경차출시를 앞두고 있는 실정입니다.‘전기차는 미래다.’라는 말도 있는데요. 환경오염의 주범이던 낙후된 디젤차가 전부 사라지고 친환경 전기차가 우리나라의 도로를 주행하면 어느 정도 환경오염은 사라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현재 넥쏘 예약판매가 1000대를 넘어섰습니다. 수소전기차 넥쏘의 가격은 두가지 트림으로 6,890만원, 7,220만원인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받으면 3,390~3,970만원 수준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실내 디자인은 앞서 출시된 차량들에 비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을 지니고 있는데요. 넥쏘를 기반으로 자동차의 판도가 바뀌리라 예상합니다. 기존 전기차는 30~40분간의 충전시간을 필요로 했습니다. 하지만 5분정도의 충전시간을 필요로 하는 넥쏘는 전기차의 이상형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구입을 하고 나서도 충전소문제로 인해 어느 일정기간정도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전기차 분야에선, 현대 자동차가 유럽이나 일본 자동차업체들에 아직 기술적으로 밀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소차 부문에선 지난 2013년 수소차 투싼 ix35 양산에 성공을 한 적이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의 기술력과 충전소의 지속적인 배치, 정부의 피나는 노력으로 우리나라도 빠른 시일내에 친환경차들이 도로를 장악하는 그날이 왔으면 합니다.

 

 

 

 

정부는 친환경차 보조금 고갈 우려에 대해 "필요하다면 추가 예산 확보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고, 주요 지자체인 서울시도 보조금 지원 대상 확대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다음은 요즘 신형 자동차들의 옵션으로 들어가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크루즈 컨트롤(Cruise Control)은  자동차의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정속 주행장치' 혹은 '자동 속도 조절 장치를 일컫는 말입니다. 크루즈 컨트롤을 이용하게되면 속도계를 보지 않고도 제한 속도, 경제속도에 맞추어 자동차를 운전이 가능하게 됩니다. 센서가 자동차의 속도를 측정하게되고, 거기에 맞추어 카뷰레터를 조절합니다. 자동차가 오르막길을 달리게 되면, 속도가 내려갑니다. 그러면 이 장치(카뷰레터)가 엔진에 공급하는 연료의 양을 늘이고, 반대로 내리막길을 주행하는 등 속도가 너무 올라가게 되면 연료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센서역할을 하는 것은 구동축 위에 설치한 전자석인데 이것이 속도에 따라서 적절한 전기신호를 생성해 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는 무엇일까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의 기능에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선행 차량 간의 거리를 유지하며 스스로 멈추는 똑똑한 기능입니다.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인 크루즈 컨트롤을 유지시킴은 물론이고, 차량 전방에 장착된 레이더로 선행 차량과의 거리를 설정한 차간 거리로 유지, 선행차가 멈출 경우 함께 멈추고 출발시 간단한 조작으로 재출발하는 첨단 주행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첨단 시스템을 이용하여 안전운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