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작가1 [장편소설] 브루클린의 소녀 - 기욤뮈소 지음 스릴러, 판타지, 추리, 로맨스등 쟝르를 아우르며 글을 써내는 기욤뮈소는 를 통해 스릴러작가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소설을 보고 느낀 점은 기욤뮈소는 해박한 그의 지식과 필력이 대단한 작가라는 점입니다. 마치 형사 콜롬보가 범인을 잡기위해 추리해나가듯 이 소설의 주인공인 라파엘과 마르크는 안나의 과거를 하나 하나씩 파헤쳐 나갑니다. 라파엘과 안나는 결혼을 약속했지만 과거를 밝히려는 라파엘의 실수로 인해 안나는 라파엘의 곁을 떠납니다. 소설의 중간까지 읽어나가면 단순히 안나는 사이코패스의 의해 감금, 강간당한후 탈출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일단락되는 것 같지만 그 배후에는 커다란 음모가 있음을 소설을 다 읽고나서 깨닫게 됩니다. 마치 퍼즐을 짜맞추듯이 이야기는 여러가지가 전개가 되지만.. 2018.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