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철칙1 [인문도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유시민 지음 이 도서를 읽고 나서 반성을 많이 했다고 해야 할까요? 나를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블로그에 수시로 글을 올리는 블로거로서 아무 생각없이 글을 썼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잘 쓰는 글은 지적으로 현란한 글이나 어려운 한자를 많이 쓴 그런 문장들이 멋진 글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저의 잘못된 생각임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유시민님은 말합니다. 멋진 문장을 구사한다고 해서 글을 잘 쓰는 게 아니다. 읽는 사람이 글쓴이의 마음과 생각을 느끼고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써야 잘 쓰는 것이다 라고..... 중국 글자말 오남용과 일본말과 서양말로 오염된 문장을 우리는 흔히 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글자들은 우리말로 충분히 바꿔 쓸 수가 있는데 지적 과시를 위해서나 허영심에 가득차 있는 분들이 .. 2018. 1. 20. 이전 1 다음